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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으로부터 받은 '가상자산 보유현황'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10억원이 넘는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총 3759명이었다. 이는 도합 90% 남짓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1·2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을 합친 자료다. 여타 원화 거래소 3곳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.이 중 10억원 초과 계좌를 보유한 20대는 총 185명이었다. 업계는 "
장외기업
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많은 20대가 다양한 자산에 재산을 분산하면서 그 중 가상자산을 선택했거나 전문투자자로서 성공해 10억원 이상 자산을 불렸을 것"이라고 분석했다.10억원 초과 계좌를 보유한 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, 총 1297명에 달했다.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12조497억원어치로 1인당 92억9000만원어치를 들고 있다.보주식매매계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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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하를 투자한 계좌 수가 전체 92%를 차지했고, 이들 소액 계좌의 평균 투자액은 65만원이었다. 반면, 10억원이 넘는 초고액 계좌는 총 3400여 개로 이들의 총 투자액은 32조1279억 원, 1계좌당 평균 보유액은 94억5000만원이었다. 전체 계좌의 0.04%에 불과한 이들이 전체 투자액의 절반 가까운 47%를 보유해 주식시장보다 쏠림이 심한 것으로4월6일
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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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복규서강 작성일24-10-09 08:31 조회56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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